후원자 모든 성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GMLF 포럼과 영어. 한국어. 중국어 출판 감사

부족한 종이 새벽마다 주 앞에 나갈 때 사랑하는 신실한 후원 성도님들의 중보기도와 신실한 후원을 기억합니다. 여러분의 신실한 지원이 있기에 오늘도 영혼 구령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는 놀라운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작년 6월 “한국글로벌선교지도자포럼 (Korean Global Mission Leaders Forum)”이 전세계에서 모인 전문가들이 “선교사의 정신건강과 책무, 교회 및 선교단체의 지원체계”라는 주제로 속초에서 열렸습니다. 2011년 첫 KGMLF후 이번에 5번째 국제포럼에서 하나님께서 놀랍게 축복하셔서 그 포럼의 영문 책은 이미 출간되었으며 한국어 번역 책은 오는 3월에 출판이 될 예정입니다. 21세기 한국 교회 선교에 대해 전세계 교회에 소개할 영문 출판 서적이 거의 없는 현실에 KGMLF에서 출판하는 영문 서적을 통해 세계 선교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해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선교사 정신건강과 책무 영어와 한국어 책 발간됨

이번에 출간된 “ 선교사 정신건강과 책무” 라는 책을 통해 한국 선교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를 놀랍게 축복하시어 선교 부흥을 이루셨습니다. 하지만 해외 선교는 열심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로 요즘 부흥하는 중국 교회가 선교사를 파송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면에 있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교는 전문 사역이기 때문에 선교사 모집부터 은퇴까지 잘 준비된 전문 노하우가 없으면 선교의 아름다운 열매를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국 멤버케어 선교컨퍼런스 참석

저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40년간 지속되어온 어느 선교컨퍼런스에 참석하였습니다. 매년 같은 장소와 같은 시기에 열리는 그 모임은 미국 선교사들을 돕고 있는 전문가(정신과 의사, 상담사, 교수, 단체장 등)들 200여명이 모여 어떻게 하면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장기 사역을 잘 할 수 있는지를 논의합니다. 세계 선교를 주도해온 미국 선교의 역량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KGMLF 2019 책 중국어로 번역 출판 계획

저희도 KGMLF와 발행된 여러 선교전문서적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와 선교에 주신 은혜를 겸손히 서구 선교계에 알리고 또한 한국 선교가 경험한 노하우를 주변에 있는 아시아 교회와 나누려고 합니다. 특별히 이번 책을 중국어로도 번역하여 전세계에 있는 중국 교회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미국 한인목회자 선교세미나 성황리에 마침

지난 12월 초 이틀에 걸쳐 보스턴, 뉴욕, 그리고 코네티컷 한인 목회자들 위한 선교세미나를 가졌습니다.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교에 관한 정보 를 접하기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 난 20여년 넘게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는 우스만 쟐로 선교사 가족의 기니 풀라니 무슬림 사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브릴과 에티엔 사역 자가 운영하는 마토토 학교 사역도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로 인한 믿음의 여정 - 국제사역 및 출판 보급 선교사역

부족한 종이 KGMLF 코디로서 여섯 번째 국제포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너무 연약하여 새벽기도 시간에 주의 도우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포럼의 성공은 잘 준비된 글로벌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준 있는 선교전문서적을 출간하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예산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께서 원하시 는 일이라면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특별 히 한국 선교의 좋은 노하우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전문가 초청을 위해 그리고 전세계에서 초청되어 오실 글로벌 리더들의 메세지를 통해 한국 교 회도 겸손히 배울 수 있기를 빕니다. 이를 위해 기도를 요청 드립니다.

모친의 천국행과 자녀들의 믿음의 여정을 위한 기도

저희 가족과 연로하신 양가 어머니를 위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특별히 의정부요양병원에 계신 김선교사의 모친(서원순 권사:87세)이 건강이 매우 좋지 않으십니다. 오랫동안 큰 고통가운데 계신 모친께서 주께서 예비하신 본향으로 편히 가실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25세 요한이가 승진을 거듭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의대 준비를 시작하고 동생 요셉이는 대학 3학년생입니다. 바라기는 자녀들이 날마다 성령 안에서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시금 2020년 한 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주의 축복이 풍성히 넘치시길 기도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오늘도 선교는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