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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순영아~ 
사두 아저씨 
김진봉.정순영선교사... 
김진봉.정순영선교사... 
total member : 91
total article : 417
comment : 77



  Jin Bong KIM(2006-08-23 18:01:40, Hit : 9843, Vote :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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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두 아저씨

대대로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어쩌면 기적과도 같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소시쩍부터 믿어 왔던 이슬람교의
신앙관을 부인하는 것도 힘든데  더 힘들고 어려운 것은
자신이 소속해 살고  있는 가족과 사회로 부터 버림
받고 추방되는 것을 각오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무슬림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이 지셨던 고난의 십자가지요.



수년전 기니의 지방도시인 라베에서 풀라니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있을 때 한 현지 정육점을 경영하는
한 무슬림 청년이 저를 찾아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두명의 아내와 자녀들이 있습니다. 만약
제가 예수 믿는 길을 따른다면 아내로 부터 가족과
사회로 부터 버림받고 또한 정육점도 포기해야 하는데
예수를 믿으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이 이생에 있습니까?"



애절하게 물어보는 순진한 그 현지인에게 준 저희 대답은
매우 간단하고 단호했습니다. "예수 믿으면 이 땅에서는  
십자가를 지는 가시밭길과 같은 고생과 핍박이 있겠지만
내세에는 영생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청년은
복음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한채 저를 떠나 가 버렸습니다.



사두아저씨는 저희 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센타에서 잡일을
하는 평범한 무슬림입니다. 한 명의 아내와 3명의 어린자녀들이
두 평도 안되는 조그만 방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비록 배운 것도 많지 않고 가난하게 살고 있지만 대대로
내려 온 이슬람교의 신앙을 철처히 지키는 신실한 무슬림입니다.



하루에 정해신 시간에 메카를 향해 5번 기도하는 것과 일년마다
있는 30일 동안의 금식기간을 성실히 지키고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이슬람교 성전을 찾아 예배하고 틈틈히 코란 경전을 탐독합니다.



저희 팀이 그를 알게 된 것은 약 7년 정도 그 짧은 기간 동안 여러명의
선교사들과 현지 크리스챤들이 그에게 복음을 전하고 주의 사랑을
배풀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무슬림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복음전도
방법을 가지고 그가 완벽하게 이해 할 수 있는 현지언어로 녹음된
연대기적인 메세지를 100번에 걸쳐 들으며 복음을 이해케 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자리잡고 있는 두려움때문에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을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안식년으로 기니를 떠날 때 사랑하는 그
사두 아저씨를 불러 놓고 "유언과 같은 당부"를 했습니다.



"사두 아저씨 제가 여행을 하다가 아니면 교통사고로도 죽을 수도 있는데
만약 오늘이 아저씨와 제가 마지막 만남이라면 제가 꼭 부탁하고 싶은
한가지가 있습니다. " 이 생의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생을 위한
예수 십자가의 길을 택하십시요. 잠시 잠깐 머무는 버스 정거장과 같은
이 생에서 영벌을 위한 삶을 살지 말고 영원한 천국의 삶을 위한 투자를
하십시요. 예수의 길이 고난의 길일 지라도 영생복락을 누리는 유일한
길입니다. 혹시 기니에서 아저씨를 다시 못 볼지라도 저는 반드시 우리
가 가야할 본향인 천국에서 아저씨를 만나기를 간절히 소원하겠습니다."



얼마전 기니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Len이라고 하는 미국인 동료선교사님
과 국제통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너무 흥분한 목소리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유창한 아메리칸 발음을 구사하면서 말입니다.



"Jin Bong! I got a great news. Saadou accepted Jesus Christ in his heart."
7년 동안 많은 분들의 기도와 눈물 그리고 복음전도가 결코 헛되지 않은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중보기도로 사두 아저씨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박혜영 (2006-08-29 11:52:06)
선교사님~ 한국본부에서를 런지를 맡고있는 박혜영이예요. 얼마 전 메일을 보냈는데 혹시 받으셨나요?! 런지에 이 글과 관련해 부탁 드릴 것이 있어서 메일을 보냈거든요. 아직 그곳에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확인하시면 연락 부탁 드릴게요!

기니와 정식수교
김진봉.정순영선교사소식2006년5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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