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guinea.com
login
 
 자동로그인
 

  about w.e.c
  about Guinea
  on media
  Link
  Guinea TIME


wecguinea의 회원이 ... 
초심으로 돌아가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순영아~ 
사두 아저씨 
김진봉.정순영선교사... 
김진봉.정순영선교사... 
total member : 102
total article : 419
comment : 77



  Jin Bong KIM(2006-05-26 01:03:52, Hit : 4746, Vote : 739
 http://www.wecguinea.com
 내일 기니의 종말이 올지라도...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기니공화국은 1958년에 프랑스로
독립한 이래로 가장 어려운 국난에 처했다고 할 수 있다.


오늘 아침 찾아온 한 현지인의 말에 의하면 아마도 10명 중
7명은 하루 먹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하면서 내일 무슨일이
터질지 아무도 모른다고...


만나는 모든 기니인 그리고 선교사들과 외국인들이 한결같이
기니의 끝이 왔다고 말한다. 이미 오래된 급성당료와 백혈병으로
국정 능력을 상실한 70세가 넘으신 기니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바로 오늘의 기니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엄청난 지하자원과 풍부한 열대과일 그리고 서아프리카의 모든
나라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수자원과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선들(특히 조기들) 그래서 한국인 집의 고급 식탁에 올라가는
조기량의 50% 이상이 기니 앞 바다에서 잡히고 있다고 한다.


하루 살기 어려워 고통당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어떨 때는 풍성한 식탁을 몇 몇 현지인들과
함께 하면서 죄책감을 가질 때도 있다.


오늘 저녁에는 그동안 마또또 야학에서 열심히 불어를 읽고 쓸 수
있도록 배운 어른 학생들을 위한 조그만 파티가 있을 예정이다.
비록 2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하는 조촐한 모임이겠지만 우리는
그곳에서 기니의 장래를 본다.


우리는 계속해서 교육의 혜택에서 제외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주의 사랑에 기초해 그들을 지도할 것이다. 그것이 어린이 클럽이든
마또또 야학이든 아니면 컴퓨터 클라스든 영어강좌든 말이다.


우리게 신실한 현지 기독청년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제 조그만 기독교책방에서 사역하는 현지 사역자들이 3명으로
늘었다. 우스만 쟐로 목사, 지브릴 실라 형제 그리고 저희 집에서
한동안 신실하게 집안 일을 도왔던 미셀 장로가 앞으로는 책방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 일할 것이다.


오늘 오후에도 다 같이 모여 이번 여름에 있는 "여름성경학교"을
위해 의견을 모으면서 기도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계속 발전하는
어린이 클럽과 마또또야학을 위한 좋은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그렇다. 우리는 내일 기니의 종말이 올지라도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 것이다. 그것만이 살길이요 소망이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기니를 위한 여러분의 특별한 중보기도가 계속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멘.  




유령의 도시로 변한 꼬나크리
풀라니선교사 수련회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zero
Copyright (c) 2003 wecguinea.com all rights reserved.